건성이라는데 습성으로 넘어가는게 그렇게 흔한가요
올 봄에 안과에서 양쪽 다 건성 초기라고 들었습니다. 6개월마다 와서 보자고만 하고 특별히 하는건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면 건성이 습성으로 넘어간다는 글이 많아서 그게 언제 어떻게 되는건지 매일 아침 눈뜨면 벽 모서리부터 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아직은 두 눈 다 똑바로 보이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지 서서히 바뀌는 건지 겪어보신 분 계신지요.
교수님한테 물어봤는데 사람마다 다르다고만 하셔서 더 답답하네요.
전원생활 ·
면허 적성검사 앞둔 62살입니다. 봄에 건성 초기라고 듣고 6개월 뒤에 보자는 말만 들었구요. 넘어가는 게 흔한지는 저도 모르겟는데, 교수님은 겁먹을 단계는 아니라고만 하셨습니다.
kang61 ·
병원에선 아무 말 없던데 인터넷엔 그 얘기가 많더군요. 저도 6개월마다 갑니다.
chul_k · · 👍 1
아버님이 딱 그렇게 됐습니다. 3년을 사진만 찍다가 이번주에 오른쪽이 넘어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흔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게 지금 제일 후회됩니다.
산책좋아 ·
아버님 얘기 듣고 오늘 아침엔 격자를 두 번 봤습니다. 벽 모서리보다는 그게 낫겠지요.
kang61 ·
그 얘기가 제일 무섭습니다. 격자는 저도 아침에 보고 있는데 이걸로 미리 알 수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