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눈 질환

망막전막 수술 하신 분들 얼마나 쉬셨어요?

파란우산7👍 0💬 9

오른눈 망막전막이라고 들은 게 작년 가을이에요 그땐 지켜보자고만 했어요 올봄부터 글자가 찌그러져 보이는 게 심해져서 지난달에 갔더니 수술 얘기가 나왔네요 수술하면 좋아지긴 하는데 완전히 돌아오는 건 아니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더 나빠지니까 하는 게 낫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게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애매해서 한달 넘게 답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보면 수술하고 몇주를 엎드려 잤다는 사람도 있고 다음날 출근했다는 사람도 있어요 뭐가 맞는지 모르겟어요 회사에 얼마나 쉰다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추석 지나고 하면 연말까지 회복 되는 건지도 감이 안 오고요 왼눈은 멀쩡해서 일상에 큰 지장이 아직 없다는 게 자꾸 미루게 되는 이유 같기도 하고요 수술 하신 분들은 결정을 어떻게 내리셨어요 그리고 쉰 기간은 얼마나 됬나요

댓글 9개

  1. dkkim70👍 1

    5월 말에 하고 하루 입원했어요 모니터 일이라 복귀 첫주는 오후만 되면 왼눈이 뻐근하더라구요 첫 한달은 안약 시간 맞추는 게 일이었고 그 뒤론 회사 다니는 데 문제는 없었어요

    1. mk_kim

      안약 시간 맞추는 건 저도 한달 내내 회사 화장실에서 넣었는데요 그게 은근 눈치 보이더라구요

  2. 토마토주스

    회사는 열흘 쉬었어요... 엎드려 자는 일주일이 제일 힘들었고 그 뒤는 눈부심만 좀 있었네요. 컴퓨터 일이면 한 달은 글자 크게 해두시는 게 편할 거예요

    1. 파란우산7

      열흘이면 연차랑 병가 섞으면 될 것 같기도 하고... 글자 크게 해두라는 말은 적어뒀어요 고마워요

  3. 주말낚시👍 4

    6월 초에 왼눈 수술했고 퇴직한 사람이라 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손주 봐주는 일을 한 달 쉬었는데 그게 제일 아쉬웠어요. 가스는 안 넣어서 엎드려 자는 건 없었고 일주일은 세수할 때 물 안 들어가게 하라는 것만 지켰습니다. 석달 지난 지금 꺾여 보이던 건 덜한데 글자가 작고 찌그러지는 건 남아 있어서 교수님은 1년까지 본다고 하십니다.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애매한 말은 저도 들었는데 더 두꺼워지기 전에 하는 게 낫다는 쪽으로 이해하고 했습니다.

    1. 파란우산7

      더 두꺼워지기 전에 하는 게 낫다... 저도 그렇게 들어야 하나 싶네요 석달 지나서도 1년까지 본다는 건 좀 길게 느껴지지만요

  4. 김과장

    3주쯤 전에 같은 얘기를 듣고 석달 뒤 다시 보자는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뭘 보고 정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답글들 저도 같이 읽고 있습니다.

    1. 파란우산7

      같은 얘기 들으신 분이 계시니 조금 낫네요 저는 석달이 아니라 지금 정해야 하는 쪽이라 더 쫓기는 기분이에요 정하면 적을게요

  5. mk_kim

    결정은 저도 두달 끌었어요 글자 찌그러지는 게 자꾸 심해지니까 그냥 날짜 잡았구요 석달 다 돼가는데 그건 많이 나아졋어요

커뮤니티의 글은 환자들의 개인 경험이에요.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치료 방법을 바꾸기 전에는 꼭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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