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주사 맞는 눈이라고 밭에 못 나가게 합니다..

텃밭73👍 1💬 6

교수님은 무리만 안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애들이 햇빛 쐬면 안된다고 밭에 못 나가게 합니다 고추 다 타들어가는데 보고만 있으니 답답하네요.. 황반변성이라 하면 다들 햇빛 얘기부터 하니 저도 뭐라 못하고 마루에 앉아만 있어요 모자 쓰고 잠깐씩은 괜찬은 거 아닌가 싶은데..

댓글 6개

  1. 청주사람👍 1

    아침 일찍 모자 쓰고 잠깐씩 나가는 걸로 저는 타협했습니다. 자식들 말도 맞고 고추도 살려야 하니까요.

    1. 텃밭73

      오전에 잠깐씩이면 애들도 뭐라 못하겠지요.. 이번 주말에 애들 오면 그렇게 얘기해보겠습니다

  2. 복숭아밭

    과수원 하는 사람인데 저는 그냥 나갑니다. 애들한테는 말 안 하고요. 선글라스 하나 사서 쓰니 그걸로 좀 봐주는 눈치입니다.

  3. 들깨👍 3

    고추 따다가 눈에 중풍 온 사람입니다. 저희 아들도 밭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8월에 고추를 안 따면 다 물러지니 새벽에만 나갑니다. 해 뜨기 전 두 시간이면 그래도 한 고랑은 됩니다. 모자는 꼭 쓰고 땀 나면 눈 안 비비려고 수건을 목에 두릅니다. 병은 달라도 자식들 걱정은 똑같네요..

    1. 텃밭73

      수건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땀 흐르면 저도 모르게 눈으로 손이 가서 그게 걱정이었어요 내일 새벽에 한 고랑 해보겠습니다

    2. 복숭아밭

      해 뜨기 전 두 시간은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복숭아도 새벽에 따는 게 낫다고들 하니 핑계도 됩니다.

커뮤니티의 글은 환자들의 개인 경험이에요.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치료 방법을 바꾸기 전에는 꼭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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