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기 숫자가 뿌옇게 보여서 갔더니 물이 찼다네요
개인택시 19년째입니다. 7월 중순부터 왼쪽으로 보면 미터기 숫자가 뿌옇고 신호등이 좀 멀어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습니다.
손님이 카드 단말기 화면 잘 안 보이시냐고 하길래 그날 저녁에 동네 안과 갔더니 뒤에 물이 찼다고 큰 병원 의뢰서를 써주더군요.
큰 병원에서는 사진 찍고 중심성이라고 하고 일단 석달 지켜보자고 합니다..
하루 열시간 넘게 운전하는데 이게 운전을 계속해도 되는 병인지를 안 물어보고 나왔네요.
낮에는 괜찬습니다. 오른눈은 멀쩡하구요.
같은 일 하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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