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두번째.. 애 개학 앞두고 정신없이 다녀온 얘기
첫째가 초1인데 개학 준비로 8월 마지막 주가 정신이 없었는데 그 와중에 오른눈이 또 왔어요..
처음은 3년 전이었고 그땐 다섯달쯤 걸려서 빠졌어요. 그때도 둘째 태어나고 잠 못 자던 시기였으니 뭐 원인은 대충 알겠구요.
이번엔 신호등 보는데 초록불 가운데가 살짝 어둡게 보이더라구요. 이번엔 진짜다 하고 다음날 반차 내고 갔어요.
사진 찍고 물 찼다고 하셔서 예상은 했는데 그래도 듣는 순간엔 좀 그렇네요. 두번째라 익숙한척 했는데 집에 와서 검색만 두시간 했어요..
개학 준비물 사러 다니면서 한쪽눈 감고 물건 고르고 있으니 첫째가 왜 자꾸 눈 감냐고 묻더라구요.
그냥 눈이 피곤해서라고 했어요. 애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병원에선 이번에도 일단 지켜보자고 하셨고 한달 뒤에 다시 보기로 했어요.
커피는 3년 전에 이미 줄여서 더 줄일 것도 없네요. 잠이 문제인데 아이들 재우고 나면 12시고 그때부터 제 시간이라 이게 안 고쳐져요.
이번엔 몇달 걸리려나..
분필가루 ·
재작년 겨울방학 때 첫번째 왔던 사람인데 이번엔 방학 끝나기 직전에 또 왔어요 ㅠㅠ
은우아빠 ·
저희도 둘째가 5개월이라 밤에 두번씩 깨거든요.. 원인은 알아도 어떻게 할 수가 없죠 ㅎ 개학 준비까지 겹치셨으면 정신없으셨겟어요
초코파이2 ·
5개월이면 지금이 제일 힘들 때죠.. 저희 둘째 때가 딱 그 시기였어요
콩이네 · · 👍 2
세번째 소리를 딱 그 주에 들었습니다. 저도 초등 둘이라 그 주가 어땠는지 압니다. 검색은 세번째인데도 하게 되더군요. 한시간쯤 하다가 애들 재우느라 끊었습니다. 잠 못 잔 뒤에 온 건 저희 집도 비슷하네요.
초코파이2 ·
세번째인데도 검색하신다니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잠이 원인인 집이 저희만은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