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사 앞둔 부모님 어떻게 안심시키셨어요?
아버지가 습성이라고 들은 지 2주 됐고 다음주 첫 주사예요
그동안 폰으로 검색을 얼마나 하셨는지 안 좋은 얘기만 잔뜩 알고 계시네요
주사 맞으면 어떻게 되냐고 하루에 세번씩 전화 오시는데 저도 아는 게 없어서요
어머니는 옆에서 그만 보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계속 보시고 ㅋㅋ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특히 처음에
커뮤니티의 글은 환자들의 개인 경험이에요.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치료 방법을 바꾸기 전에는 꼭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커피믹스 · · 👍 2
대기실에서 먼저 맞고 나오시는 분들 얼굴 보고 저희 엄마가 좀 풀리셨어요. 다들 멀쩡히 걸어 나오시니까요. 병원에서 들은 말을 제가 종이에 써서 냉장고에 붙여드렸어요. 폰에서 본 것보다는 그걸 더 믿으시더라구요. 1년 반 지난 지금은 주사보다 병원 앞 국수집이 문 열었는지를 더 신경 쓰세요.
minjae_p ·
종이에 써서 붙이는 건 내일 내려가서 바로 해볼게요 아버지가 폰보다 종이를 믿는 분이라
가을이 ·
다음주에 저희 엄마도 첫 주사인데 벌써 안 가겟다고 하세요 뭐라고 해드려야 할지 몰라서 그냥 듣고만 있네요 ㅠㅠ
yj83 · · 👍 1
저희 아버지는 지난주에 첫 주사 맞으셨는데 끝나고 나오시면서 이게 다냐고 하셨어요 맞기 전엔 검색 그만하시라고 백번 말해도 소용이 없었는데.. 맞고 나오시니까 그 얘기가 쏙 들어갔어요 ㅠ
minjae_p ·
결국 저희도 똑같았어요 맞고 나오시더니 별거 없다고 ㅋㅋ 그 뒤로 전화가 확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