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만에 물 빠졋다는데 후기 남겨요...
4월 말에 시작해서 지난주에 거의 빠졌다는 얘기 듣고 왔어요...
처음엔 모니터 색이 왼눈만 살짝 누렇게 보여서 모니터 고장인가 했어요
상품 사진 보정하는 일이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게 제일 먼저 걸렸네요
동네 안과에서 큰 데 가보라고 해서 대학병원 갔고 거기서 중심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 두달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지켜봤어요
그동안 사진 보정은 오른눈으로만 하고 왼눈은 손으로 가리고 했는데 목이 다 아프더라구요 ㅠ
석달째에 물이 좀 남아있다고 해서 레이저 얘기가 나왔는데 그 사이에 줄어서 결국 안 했어요
지금은 색은 거의 돌아왔고 글자만 아주 살짝 작아보이는 정도예요
근데 이게 완전히 예전처럼 되는 건지는 교수님도 시간 좀 지나야 안다고만 하시고...
커피는 끊었다가 다시 한잔씩 마시고 있고 밤에 폰 보는 시간은 확실히 줄였어요
주문 확인을 새벽에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거부터 없앴네요
재발 얘기는 들었는데 그냥 생각 안 하려고요
혼자 일하시는 분들 아프면 쉴 수가 없는 게 제일 힘들죠 다들 어떻게 하시나
야근끝 ·
빠지고 나서 글자 크기는 바로 돌아오셨어요? 저는 그게 아직이라..
체리콕 ·
아직이에요... 색은 거의 돌아왔는데 크기는 오른눈이랑 살짝 다르더라구요 한달 더 보자고 하셔서 그때 물어보려구요
두부집사 · · 👍 1
디자인 일 하는데 왼눈만 누렇게 보이는게 저도 제일 곤란하거든요 ㅋㅋ 넉달이면 빨리 빠지신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