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가지고 갔다가 주차장에서 두시간 앉아 있었습니다
두 번 다녀보고 느낀 것 몇 가지 적습니다.
첫날은 산동을 하는 줄 모르고 차를 가지고 갔다가 나와서 운전을 못 하고 주차장에서 두 시간을 앉아 있었습니다. 네다섯 시간은 눈이 부셔서 안 됩니다.
이번에는 버스로 갔는데 8월 햇빛이 산동한 눈에는 그것도 고역이더군요. 모자는 챙겼는데 선글라스가 있어야 했어요.
예약이 9시였는데 사진 찍고 기다리고 교수님 보고 나오니 1시가 넘었습니다. 점심은 병원에서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교수님 앞에 앉으면 3분이면 끝나고 물어볼 것은 나오고 나서야 생각이 나요. 다음엔 적어 가려고 합니다.
대기실이 추우니 얇은 겉옷도 하나.
틀린 것 있으면 고쳐 주십시오.
chul_k ·
아버님 두번째 주사 전에 다시 읽겠습니다.
kbs1950 ·
김밥 싸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kang61 ·
그건 생각도 못 했습니다. 1시 넘어 병원 식당에 줄 서 있던 게 떠오르네요.
대전사람 ·
혹시 갈 때마다 산동을 하시던가요.. 저는 반년마다 사진만 찍는데 안 하는 날도 있어서 그게 뭐 기준인지 모르겟네요
kang61 ·
두 번 다 했습니다. 왜 하는지는 저도 안 물어봤어요. 다음번 적어 갈 목록에 넣겠습니다.
둘째네 ·
82세 엄마 모시고 1년 넘게 다니는 딸이에요 하나 더 보태면 산동하고 나면 폰 글씨가 안 보여서 접수 문자를 못 읽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엄마 폰 소리를 미리 최대로 올려놔요 그리고 작은 담요 하나 가방에 넣어다니는데 대기실 추울때 그게 은근 요긴하네요
kang61 ·
폰 글씨는 저도 그날 못 읽었습니다. 아들이 보낸 문자를 집에 와서야 봤어요. 담요는 좋은 생각입니다.
밥심 ·
첫 타임으로 바꾸고는 좀 다르던데요 ㅋㅋ 처음엔 저희도 9시 예약에 3시에 나왔는데 8시 접수로 바꾸고는 12시 전엔 나왔거든요 대신 집에서 6시에 나가야 돼서 그게 또 고역이지만 어쩃든 오후까지 앉아있는 것보단 나았어요
kang61 ·
8시 접수는 몰랐습니다. 새벽에 나가는 게 한 시까지 앉아 있는 것보다는 낫겠더군요.
전원생활 ·
봄에 저도 똑같이 당해서 집에 전화해 데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는 무조건 버스입니다.
ksh_0412 ·
저장.. 이달 말엔 차 두고 갑니다
반차 ·
반년 뒤 재진은 연차 써야겟네요ㅜ